9강.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의 관계

안녕하세요! 2020.07.22 현재 시각은 오전 12:20분입니다. 오늘은 야근을 마치고 공부하려고 노트북을 펴니 지금 시간이네요. 물론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저처럼 틈틈이 공부하시는 분이 거라는 생각에 저도 힘내서 해보려고 노트북을 폈습니다. 오늘 배울 내용은 지금까지 태그라는 나무들을 배웠다면 오늘은 인터넷이 동작하는 원리라는 큰 숲을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아마 이 부분을 들으시면 여러분들은 좀 더 쉽게 웹 개발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팀 버너스(최초의 웹 창시자)는 웹을 만들기 위해 2대의 컴퓨터를 장만하였습니다. 각각의 컴퓨터에는 웹브라우저라는 프로그램과 웹 서버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웹 서버가 설치된 컴퓨터는 http://info.cern.ch 라는 주소를 부여하고 어느 디렉터리에 index.html이라는 파일을 저장하였습니다.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는 http://info.cern.ch/index.html를 입력하였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는 인터넷을 통해 info.cern.ch 라는 주소의 컴퓨터에 전기적 신호를 보냅니다. 그 전기적 신호는 "index.html이라는 파일 코드를 내게 줘!"입니다. 그러면 웹서버는 도서관처럼 index.html이라는 파일을 찾아서 전기적 신호로 바꾼 후 다시 웹브라우저가 설치된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줍니다. 그 신호를 받은 웹브라우저는 그 코드를 읽은 후 웹페이지에 출력을 합니다. 즉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온 사람이 웹브라우저이고 책을 빌려주는 사람이 웹 서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책을 빌리는 고객인 client, 책을 빌려주는 사업자를 server라고 부르게 된 것이지요

 

지금까지 우리는 태그를 통해서 웹브라우저 제어 영역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웹서버를 공부할 예정입니다. 웹서버라고 해서 겁먹으실 필요 없으십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익숙한 웹브라우저처럼 웹서버도 단순히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여서 컴퓨터에 설치하고 실행하면 되는 프로그램에 불과합니다. 

 

웹서버에 익숙해진다면 내가 만든 작품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웹서버를 공부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웹서버를 직접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매우 어렵지만 그 과정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웹호스팅 업체를 통해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쉽지만 얻는 부분이 많이 없겠죠? 전문가 추천은 웹호스팅으로 쉽게 다가가고 웹서버를 직접 설치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오늘의 내용은 적지만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잡는데 매우 중요한 길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단순히 필요하신 태그만 배우가 시지 마시고 실제로 이런 웹의 역사를 보며 큰 틀을 잡아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항상 생활코딩이라는 사이트에서 무료로 자료를 받아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여유되신다면 생활코딩에서 동영상 보시고 추가적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우측 상단 혹은 글 아래 공감 옆에 구독하기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